일상

'실리콘밸리' 드라마 감상?

사과보단애플 2018. 1. 14. 14:09

사실 처음에 '실리콘밸리' 라는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한글 자막을 보지않고 영어 공부를 하려는 목적이었는데 ㅋ;;;


1화만 영어자막으로 본뒤 다시 한글자막으로 바꿔서 정주행을.. 시작해버렸엉 ㅠㅠ


작심삼일.... 젠장...


보다 보니까 너무 재밌어서 시즌 3까지 완독을 하고 시즌 4를 봐야하는데 너무 재밌네?!!!


본디 it 직군에서 살짝쿵 일한뒤 개발자로 계속 일하려하는 나에게 많은 공감?과 영감을 주는 소재로 시작한 드라마 이기도한데 


너무 널널하고 자기가 일하고 싶을 때 일을 딱 시작해서 밤을 새며 코딩에 집중하는 모습들이 보니까... 너무 드라마에 이입을 하게 되더라구...!? 


그리구 가끔가다가 나오는 코딩에 관한 지식들이나 스킬들이나 그런것들이 어느정도 사실적인 부분이 있어서 더 리얼리티 한 것 같아?!!


저번에 내가 쓴글에서 유시민이 말한 어록 중 '리얼리즘은 리얼리티를 이길수 없다' 그러더라구~ 이건 확실히 리얼리티를 강조한 드라마인 


것같은데 미국 사회를 아니 실리콘밸리의 악습? 치부 들을 까발리는 부분도 있어서 리얼리즘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나의 성향에 맞는 드라마였어...


압축알고리즘에 관한 내용도 신기했구 진짜 코어적인 내용들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뭔가 엄청난 기능들을 개발할때 사소한 영감에서 부터 시


작을 해서 물리적이고 논리적인 지식들이 나오며 토론을 통해 기능의 구상도를 만들어 간다는게 너무 멋지더라 현실감도있고?!! 


나도 똑똑해지고 싶고 그런 멋진 기능들을 만들어 내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더라구....


캬.... 또한.. 돈 많이 벌구싶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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