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 됐다. 그런데 운동 또한 생각을 하면서 해야 효율이 좋은 듯? 나름대로 초반에 열심히 다녔는데... 왼쪽 팔의 힘줄에 부상을 당한 이후로 이 주 정도 쉰 다음 다시 운동을 하니 크게 효과를 못 본 듯하다 물론 운동을 안 했을 때보다는 체력이 좋아짐을 느끼고 있다. 부상을 당했을 때 마침 실비보험이 실효 처리되었던 때였고 치료가 비급여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금액이 크게 나와버렸다. (이게 좀 아쉬운 듯... 크로스핏 비용이 34만 원인데.. 치료비용이 35만 원이 나와버렸어.. 수단이 목적을 잡아먹어버림 ㅠ) 각설하고 앞으로는 무리하지 않고 좀 더 운동의 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매일매일 운동한 것을 기록하기로 마음먹었다. 1. 웜업 ( Warm-up ) - 유연성 (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