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서평에 관한 준비를 하기전에 서평이라는 단어의 뜻에 관해 명확하게 정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1. 서평이란????
서평이란 어떤 책을 읽고 그 책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으로, 독후감 형식을 빌어서 써도 되지만, 유의할 점은 자신의 감상, 느낌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는 이 책을 읽을 것인지 말것인지 설득을 하는 글이기도 하다.
2. 서평의 중요 요소
- 작품의 논지를 파악! ( 즉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 )
-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증명 했는가를 파악해 제시
- 논지의 전개 과정이 올바른가를 파악
- 해당 분야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공헌했는지 생각해본다.
대충 이렇다.!!!
해당 서평의 정의에 입각해서 서술해보자면!!!
우선 이 소설의 장르는 판타지계열 소설이다.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일지 곰곰히 생각을 해보지만 아직은 무엇을 말하는지 잘모르겠어...
단순하게 새로운 방식의 소설 전개 방식과 소재?? 때문에 참신(물론 책을 많이 안 읽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한 소설인건 맞아.
서양의 고전동화?의 앨리스의 세계관을 재구성해 만든 작품이고 아직 한번뿐이 읽지 않아서 이 책에 대한 평가로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엔 조금 괜찮은 소설이라 생각이 들지만..... 정말 이 소설을 통해 사회에 대해 어떤 메세지를 전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굳이 작품의 논지를 파악하자면.... 우리 인간들이 사는 이 지구가 다른 초월적인 존재(?) 예를 들면 신일수도 있고 아니면 외계인일 수도 있지 그런 존재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일 수있다는 4차원 적인 생각을 하는 것에서 부터 이 소설의 해석에 대한 접근을 시작해야 할 것같아 물론 이 말이 반전이 있는 결말을 스포를 하게 되는 상황이 되었지만. 이 글을 쓴 작가는 정말 그냥 상상력만으로 이글을 쓴 것 같거든? 좀 나쁘게 말하면 돈좀 벌어먹겠다고 바쁜 일상에 지친 사회인들에게 조금 참신한 소재로 여가시간을 소비하는 데에 이 책을 사달라는 경쟁력의 구색만 갖추겠끔!! 책을 완성한것 같아.
물론 애초에 이 책이 철학적인 목적이나 현 시대에 대해 어떤 메세지를 담아낼려 한 목적으로 책을 쓰진 않았다는 건 알고 그냥 애초에 소설 책이야 소설책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된 소설책 따라서 그냥 읽고 즐기면 되는 것이지. 소설책으로는 정말 썩 나쁘지 않는 축에 속한 책이었던 것 같아 평소에 이런 류의 상상을 해보지 않은 독자가 읽기에는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좋은 책일순 있지만 난 좀 4차원이라 그렇게 가슴깊이 와닿진 않았네 ㅎㅎ...
따라서 이 책에 대해 서평을 한다는... 목적 자체가 잘못 되어진건가? 음... 아니야 억지로 끼워 맞춰보자... 이왕 읽은거... 약을 한번 팔아보자구!!
경오야... 생각을 해....!
이 책은 확실히 다른 책에 비해서는 시간 죽이기엔 나쁘지 않았어.. 또한 작가가 일본 사람이여서 그런지 내용을 전개하는 방식이 툭하고 뜬금 없이 새로운 인물들의 대화를 던져 놓고 그 후에 인물과 배경에 대해 이해 할수 있는 상황을 전개해 나가는 방식으로 글을 써서 책에 대해 계속 집중을 하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해 나가기가 힘들어 잠깐 집중을 흐트리면 이해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 읽어 나가야하거든 따라서 이책은 집중력을 키울수 있게 하는데에 정말 많은 도움을 줄수있다 생각해!!............... (좋아!! 이거다!!)
또한 이 작가가 어떻게 이 책이 중구난방으로 결말이 귀결 되지않고 마무리를 지을 수 있는 뼈대(소재)를 밀구 나갔는지 살펴보면 작가는 우선적으로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꿈을 꾸는데... 항상 엘리스 세계관에서 생활을 하는 꿈을 꾸는 것으로 설정을 잡고 시작을 한단 말이야? 근데 이 두 세계가 연결고리가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에 죽음이라는 플레그가 존재를 해!! 또한 이 플레그를 이용해 내용을 전개를 해나아가지. 즉 엘리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꿈에서 어떤 존재가 죽으면 그 존재로 살고 있는 꿈을 꾸는 지구의 어떤 사람도 죽어!! 이게 연결고리야 근데 이 살인사건들의 범인으로 앨리스가 지목되어지고 범인이라는 누명을 벗기지 못하면 앨리스는 여왕에게 목을 자르라는 참수형을 당하게 돼! 그렇다면 현실에서의 엘리스도 죽는 다는 설정이야. 따라서 이 엘리스는 지구에서든 꿈속에서든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이런 저런 일을 해나아 가지. 하지만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가장 큰반전은 내가 서론 단계에서 스포를 해버렸지만 그 외의 반전이 몇몇 개가 더있지. 그게 궁금해?? 그럼 읽어봐 ㅎㅎ !!!
자 이제 서평 때에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저는 우선 4가지정도를 말하려 하는데요.
첫번째 우선 이책은 소설책이며 제가 생각하기엔 특별한 메세지가 없다 생각해요 ㅎㅎ.. 비록 한번 밖에 완독을 안해서 책속에 숨겨진 메세지를 제가 발견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단순히 킬링타임.. 즉 시간 죽이기엔 나쁘지 않은 소설이에여 ㅎㅎ... 무료한 일상 속에서 시간을 일정한 금액을 주고 나름의 만족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소설책이라 생각해요.
두번째로 이 책의 논지는....쓰흡 논지라고 생각 할 만한 주제는 사실 딱히 없는 것 같지만 굳~이 꼽자면 ㅎㅎ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책이다~ 결말을 스포하는 것일 수 있는데 얘기할까요? 괜찮다면 얘기하려하는데 음... 괜찮으세요?? 그냥 말할게요..?ㅎ 즉 이 세계가 어떤 외계인의 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쓴 책이라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줄만한 책인 것같아요 ㅎㅎ 내용은... 결국 엘리스의 세계관이 주체였고 엘리스 세계에서 붉은 왕이라는 양자 컴퓨터로 해당 주민들이 꿈을 꾸는데 그 꿈의 내용들이 지구를 바탕으로 꾸는 꿈이다라는 거죠 ㅎㅎ 나름 이 책에서 가장 큰 반전이에요 ㅋㅋ
세번째로 이 책의 전개방식 또한 신기한 방식으로 전개를 하는데 전개 방식이 새로운 인물의 대화를 먼저 서술하고 그 뒤에 이 인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만한 상황들을 연출하며 내용을 전개를 해 나아가는 방식이..!! 집중력을 기를 만한 책으론 괜찮은 책인것 같아요 또한 작가의 필력이 꽤 괜찮은 편이라 집중 하기에도 쉬운 조건들이 있어서 추천 할 만한 책이죠 ㅎ
네번째로 이렇게 말을 하면 이 책에 대한 평가를 절하하고 책의 질이 좋지 않다~ 라고 들릴수 있는데 저의 생각은 이렇다는 것이고 제 말을 듣고 흥미가 동한다면 책을 읽어 보아도 되겠죠 ㅎㅎ 서평이라는 단어의 정의 중 하나가 이 책을 읽을지 말지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라는 것에 귀결되어지니까요.
해당 서평에 대한 정의는 이렇더라구요
- 책을 읽을지 말지 결정 --> 왜 읽을 것이냐, 말 것이냐
- 더 깊은 독서를 통해 삶을 발전시킨다. --> 자아성찰과 삶의 발전
등등 이 있는데 전 책을 읽을지 말지 결정 하는 것을 위해 서평을 한것이에여..
판단은 나머지 분들에게 맡기고 이만 서평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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