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씽큐베이션" 참가했다.

사과보단애플 2024. 3. 31. 23:59

최근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스터디언에서 책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챌린지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가를 하게 됐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씽큐베이션"이라는 프로그램이고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다. (주)상상스퀘어에서 진행하며 스터디언이라는 포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책만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챌린지도 좋지만 해당 프로그램 참여하는 목적은 책 한 권을 아주 완벽하게(빡쌔게?) 읽고 그 한 권에 대해서 토론을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을 끌어올리자라는 마인드로 임하게 됐다.

진행은 4권의 책을 선정하고 해당 책을 일정 기간마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고, 토론도 진행하게 되더라.

책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잘 읽지 못하는 나에게는 이런 챌린지는 정말 좋은 동기가 되었다. 이 참에 계속 참여하면서 독서에 대한 습관을 들이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다독해서 통섭의 경지에 도달할 거다.

 

통섭의 경지란 지식의 통합을 이루는 말이며 여기서 내가 인용한 의미는 다독을 통해서 책의 내용들이 통합이 되는 경험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0권을 읽고 그렇게 되어서 누구와 토론을 해도 밀리지 않는 단계가 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