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에 은퇴를 하고 싶은 욕구가 있고, 돈에 대한 욕구가 커서 코인판에 뛰어든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코인으로는 젊은 나이에 은퇴할 정도의 부를 이룩하긴 힘들지.. 또한 부만 이룩한다고 되는 건 아니고 끊임없이 돈이 들어오는 수익구조를 구축을 해야 하는 게 일생의 과업이다. 코인이 그걸 대체해줄 거라 생각하진 않을뿐더러 도박적인 성향이 강하며 소액투자로 대박을 치겠다는 일확천금의 꿈이 있긴 하지.. 현실과 나의 욕구에서 적절하게 타협해 그나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코인은 나의 합의점이 된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의 모멘텀 (0) | 2022.05.26 |
---|---|
일상에서 불현듯 떠오른 상념 (0) | 2021.04.21 |
코인에 대한 생각 정리 (0) | 2021.04.09 |
"성공" 이라는 숙명적 폭력에 대한 사색 (0) | 2019.06.24 |
IT의 개발자로서 몸에 배어있어야 하는 생각들(주관적인생각). (0)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