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하루를 정리하며

사과보단애플 2022. 5. 30. 23:29

과제를 하기위해 '세계와 정치 경제' 교재를 읽고 글을 쓰려는데.. 과제물 글 쓰기 포맷이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서 글쓰기 책을 읽었다.

 

뭔가 이 상황에 해당하는 속담이 있는데... 그게 뭔지 기억이 안난다. 개탄스럽다.

 

각설하고 나의 고질적 문제는 책, 일 등 무언가 집중하려하면 항상 딴 생각하는 버릇이 있다.

 

책을 읽는데 집중을 못하고 일상 생활 생각을 하던가 요즘 서운하게 느껴지는 상황들을 되새기게 되었다..

 

친한 형이 있는데 이 형이랑 정말 오래 가고 싶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함이 있어 배울 것이 많고 착하다. 미래 지향적으로 사실려는 모습 또한 배울점이 많다.. 하지만 이 형은 나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1. 나의 생활 습관을 싫어 하는 듯하다.

2. 사고방식을 싫어하는 듯하다. ( 누군가를 헐 뜯는 말을 내가하면 싫어하는 듯 하다  왜냐 나는 그 형이 판단하기에 정말 수준이 낮은 듯 해보이나보다 ;;) 

3. 예전에 롤하다가 순간 화가나서 다른 사람인줄알고 비아냥거리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그게 알고보니 형이였다. 막상 당황해서 스리슬쩍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형 입장에서는 은근히 상처가 되고 화가 났을 듯 하다.... ( 나중에 제대로 사과를 해야겠다고 생각이든다.)

4. 무언가.. 나는 가족얘기를 하기 꺼려지는데 자꾸 나도 모르게 이 형 앞에서 가족 험담을 하게된다. ( 이 형은 이 부분에서도 나를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5. 이 외에는 딱히.. 내가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이 듬 ( 인간적으로 소양을 키워야겠고 나중에 정말 허심탄회하게 말을 해야겠다)

 

" 제가 형한테 서운하게 대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솔직히 형은 제가 말로 표현은 잘 못했지만 배울점이 많으시고 멘토... (으으으 이 말을 하면 좀 오글거리지만 이말은 하지말자)  정말 오래가고 싶어요 형 제가 미숙한점이 많지만 이해해주시고 잘 가르쳐주셨음 좋겠습니다... " 라고 말해보자!. 기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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